가수 길은정의 전 남편 세번째 이혼

분류없음 2007/10/11 20:58
가수 편승엽이 1년 전 협의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1999년 12월 결혼한 편승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유정씨 부부는 현재 각각 안산과
서울에서 떨어져 살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은 이유정씨가 키우고 있다.

한편 편승엽의 한 측근은 20일 서로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이혼 사유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자꾸 두사람을 못살게 굴었다.
특히 편승엽은 '길은정을 버렸다'는 눈총을 받았다.
부인 이씨의 사업까지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
편승엽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내와 떨어져 있다. 나는 남을 아프게 하며 산적이 없다. 너무 힘들다"며 이혼을 시인했다.

편승엽은 전 부인 길은정과 법정 싸움을 벌였다. 두사람의 법정싸움은 지난 2002년 10월 길은정이 "편승엽은 순애보 사랑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난 정신적, 물질적 학대를 받았다"은 내용의 일기를 인터넷에 연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편승엽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으로 형사소송과 함께 5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당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양측은 10여 차례의 공판을 통해 폭로전을 전개하며 극한 감정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1997년 길은정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편승엽이 출연한 일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편승엽은 길은정이 직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결혼식을 올리는 순애보 사랑으로 한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국 재판부는 길은정에게 편승엽에 대한 명예훼손 혐으로 징역 7월의 실형을 선고해
편승엽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편승엽은 이 과정에서 파렴치범으로 몰려 사람들의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현재 인산에0서 바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측근들에게 "무대공포증에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 나 하나 죽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심지어 딸에게 까지 악플이 달린다."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

편승엽의 측근은 "편승엽이 먼저 이혼을 제안했고, 이씨는 이혼만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했지만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편승엽이 딸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편승엽은 1004년 '찬찬찬'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가 됐으며, 이씨는 현재 청담동에서
헤어숍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직장암 투병을 하던 길은정은 지난 2005년 1월 분당 자택에서 형년 44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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